[항공산업 용어] Reconfirm
Reconfirm은 다른 분야에서도 많이 쓰이지만, 항공산업에서의 Reconfirm도 있고 말 그대로 다시 확인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 시간에는 Reconfir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이 단어는 재확인하다의 뜻으로 항공산업 분야말고도 다른 분야의 회사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항공산업 용어에서의 Reconfirm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Reconfirm이란?
항공권을 예약하고 출발 72시간 전 항공사에 전화 및 인터넷으로 연락하여 예약 내용을 재확인하는 것입니다.
Reconfirm은 특히 인기 여행지를 떠날 때 재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통 모든 항공사에는 운영 시스템과 항공권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각 항공사마다의 Overbooking의 가능성 또한 감안을 해야합니다.
인기 많은 관광지는 아무래도 항공사측에서 좌석을 초과해서 더 예약받는 방식인 Overbooking, 즉 취소율이나 변경률이 높은 노선의 좌석들을 정원보다 약 120%를 더 예약해놨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Overbooking에서 당일 취소 고객이나 항공권 변경이 가능한 오픈 항공권 소지자와 일자 변경 항공권 소지자의 좌석까지도 확보해둘 수 가 있어서 더욱 변동사항이 클 수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따라서, Reconfirm을 하는 방법도 좋으며 만일 항공권의 출국, 귀국일의 항공권이 변경이 가능한 항공권을 소지한 고객이 여행을 한다면 출발 72시간전에 Reconfirm해서 예약의 상태를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Reconfirm이 필요한 경우
- 유효기간이 30일 이상인 항공권일 때
- 항공 규정상 출국일이나 귀국일 날짜를 변경 가능할 때
- 연기, 연착, 취소 등이 잦은 항공사, 항공노선을 탑승할 때
이렇듯 뭐든 재확인하는 방법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도 Reconfirm이라는 좋은 방법이 있으니 필요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시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