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용어] Point to Point
Point to Point는 필요한 지점 두 곳만 연결해 1:1방식으로 이루어진 편도운항 형태를 말합니다.
이번 포스팅 시간에는 Hub & Spoke와 대조적인 Point to Point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들어가기 전에 Point to Point 운항전략은 LCC항공사에서 자주 쓰이는 전략이라는 것을 인지하시면 이해하기 수월하실 겁니다.
Point to Point란?
필요한 수요만큼 두 도시만 연결해 1:1방식으로 운항하는 편도운항의 형태라고 보면 됩니다.
(간단한 노선과 운항방식이므로 대형 허브공항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운항 시 혼잡성이 덜 하며 편의성도 물론 높습니다.
추가로 대형 허브공항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비용 또한 절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2개의 지점 출발지와 목적지만을 연결해 환승없이 연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Point to Point 경우에는 대형 공항보다는 수요가 많은 공항 위주의 노선파악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형항공기보다는 중소형항공기가 필수적이지만, 중심이 되는 허브공항이 없기에 곳곳의 공항에서 수리 등의 서비스시설을 구축해야 한다는 점이 존재합니다.
다음 포스팅 시간에는 Divert라는 항공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