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용어] Lay Over
Lay Over란 경유할 때 24시간 미만 내로 머무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Stop Over과 혼동될 수 있는 Lay Over 용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ay Over란?
경유지에서 24시간 미만을 머무는 역할을 합니다.
(보통 2~3시간 정도를 경유지에서 머물기 때문에 휴식이나 간단한 공항 주변 여행정도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간단하게 생각하면 저번 포스팅 용어인 Stop Over과 유사하지만 24시간 이상이냐 미만이냐 즉, 머무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시카고에서 방콕을 갈 때 인천공항을 거쳐 방콕까지 간다면 인천공항은 경유지가 되고 인천에서 24시간 미만으로 머문다면 바로 Lay Over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외의 추가 정보에는 Lay Over의 경우 대부분 공항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환승하거나 경유하여 목적지까지 가기 때문에 비자가 필요한 나라라 하더라도 이민수속을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Lay Over를 할 경우 짐은 자동으로 새로 탈 비행기로 옮겨지므로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Through Boarding 용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