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산업 용어] FSC/LCC

항공산업 관련 정보를 찾다보면 전문용어나 영어로 된 단어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꼭 알아야할 용어들을 선정해서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려고합니다.
먼저 FSC와 LCC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FSC란?

FSC는 Full Service Carrier의 약자로 위탁수하물, 기내식, 좌석선택 등과 같은 모든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항공사를 일컫는다고 보면 됩니다.

(FSC에 속하는 항공사들은 보통 대형항공사로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등과 같은 항공동맹에 가입되어있습니다. 이러한 항공동맹을 통해 마일리지나 코드쉐어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FSC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LCC란?

LCC는 Low Cost Carrier의 약자로 FSC와는 달리 승객에게 필수적이지 않은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의 서비스만 제공하는 항공사를 말합니다.

(LCC는 비필수서비스 제외를 통한 비용절감효과로 승객들에게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하여 FSC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LCC에는 진에어, 에어서울, 제주항공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예외로 진에어는 LCC지만 FSC와 동일하게 위탁수하물과 기내식서비스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FSC, LCC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 시간에는 Hub & Spoke 용어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항공산업분야관련 용어들을 정리 및 설명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